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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해외 여행

[보라카이 여행]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출발~ 첫째날!! 5성급 크림슨 리조트 앤드 스파 보라카이

by 비속의빛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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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 1월 3일 / 4박 6일

필리핀 보라카이

세부퍼시픽 항공

 

크림슨 리조트 앤드 스파 보라카이


2019년에 다녀온 신혼여행이지만 이제 올려 봅니다.

우여곡절 끝에  탑승구에 도착했고요. 신혼여행인데 항공기 놓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행 가는 한국인이 대부분이 승객이었습니다.

신혼부부도 많고 가족단위도 있어요.

저희가 타는 세부 퍼시픽 항공기가 보입니다.

승무원은 다 외국인이었어요~

근데 기장님이 한국분이시더라고요.

기장님이 한국어 기내방송을 해주셨어요 ^^

데모하고 있는 객실승무원~

A320인 거 같은데 180석? 정도인 것 같아요.

저는 비행기 관심 있으니, 기내 메뉴판 구경 중.. ㅎㅎ

 

여러 가지 많이 팔고 있네요~

4시간 정도 보라카이 까지 갔고,

 

저도 곧 지쳐서 잠이 들었습니다...

창가가 아니어서 이렇게나마 창가를 찍어보고요~

보라카이에 다 와갑니다.

 

 

칼리보 공항 도착!

드디어 칼리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엄청 추운 겨울인 나라에서 왔는데 여기는 이제 여름이네요!

내리자마자 습하고 더워요~

 

햇빛이 너무 강하니까 하기 하니까 노란 우산을 하나씩 나눠주더라고요.

여기서 걸어서 한 5분 가야 하거든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나와서 저희를 태워줄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데 안 오네요~

공항 근처 환경은 열악합니다..

영업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저희는 미리 리조트까지의 차량을 예약해 놨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어요.

차가 드디어 와서 타고 가고 있습니다.

달리면서 주변을 찍어 봤어요~

여기서 약 2시간 더 가야 합니다!

 

2시간가량은 산을 넘고 마을을 몊번 지나 더 차로 달려서 보트를 타는 곳에 도착합니다.

저희가 탈 보트예요.

짐은 다 알아서 들어다 주더라고요~

정말 새벽부터 기진맥진이어서.. 정말 괜찮은 데로 데려가는 건지..ㅎ

걱정이 살짝 되는 중이었어요~

저희가 탈 보트고요~ 외국인이 대부분입니다.

동양인은 저희뿐이었어요.

저희가 스테이션 0에 있는 리조트로 예약을 해서... 그런가 봐요~

구명조끼 꼭꼭 입구요! 한 20~30분? 보트 타고 이동합니다.


 

크림슨 리조트 앤드 스파 보라카이

Crimson Resort and Spa Boracay

보라카이 섬에 위치한 크림슨 리조트 앤드 스파 보라카이는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차량과 배편으로 약 2시간 40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푸카 쉘 해변이 차로 약 5분, 디니위드 해변이 차로 약 10분, 보라카이 내 쇼핑 명소 버짓마켓이 차로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리조트에는 인피니티 풀과 전용 해변, 키즈 클럽이 마련되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홀과 피트니스 센터, 스파 시설 등 5성급 리조트에 걸맞는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리조트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빌라와 스위트, 디럭스 객실 총 19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바다 전망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각 객실에는 LED TV와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미니바, 초고속 와이파이, 고급 욕실용품 등 편안한 투숙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리조트 내에는 해산물과 비비큐, 피자 등 다채로운 메뉴가 제공되는 샤프론 카페(Saffron Cafe)와 스테이크 요리로 유명한 모자이크 라틴 아메리칸 그릴(Mosaic Latin American Grill)은 물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는 아주르 비치클럽(Azure Beach Club)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치>

보라카이는 아래 지도처럼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1,2,3으로 나눠져 있는데,

저희가 간 크림슨 리조트는 보통 스테이션0이라고 부르는 곳에 있었어요.

아예 위쪽에 있는 거죠~ 보트 없으면 들어오기 힘든 곳이에요 ^^

<네이버 지도>

크림슨 리조트 앤 스파 보라카이

Boracay, 5608 어클란 필리핀


도착해서 리조트 퀄리티 보고 입이 딱 벌어져서

생각했던 것보다 너~~~ 무 이쁘고 좋은 거예요.

오션 뷰도 진짜 환상입니다.

다시 꼭 오자는 약속을 할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어서 진짜 진짜 추천합니다!

 

바다 쪽을 바라보고 찍어봤습니다.

날씨와 바다가 진짜 예술이에요~

수영장 앞에 있는 바닷가에 파라솔 모습~

진짜 빨리 들어가고 싶네요!

4박 6일로 다녀왔는데 너무 짧았어요.

아래에서 리조트 쪽을 바라봄 모습니다~

이제 로비로 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여기가 로비의 모습이고요~ 12월 말이고 크리스마스가 얼마 전이었어서 트리가 그대로 있어요.

두근두근~ 저희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근데 분명 신혼여행이라고 말했는데, 뷰가 뒤에 하필 공사 중이고 공사장 뷰여서... ㅠ.ㅠ

디럭스 프리미어 가든뷰로 했네요~제가 ;;; ㅠ.ㅠ 오션뷰 한 거 같은데...

로비에 저희 담당 매니저에게 다른 방 나오면 바꿔 달라고 얘기해놨어요.

디럭스 프리미어 가든 뷰

공항 교통편 제공

와이파이 포함

조식 포함

내부 전용 주차장

피트니스 센터 이용 포함

키즈 클럽 이용 포함

수영장 이용 포함

 

 

첫날 안내받은 방의 침실의 모습입니다~ 방 컨디션은 매우 좋습니다.

둘이 지내기 딱 좋아요~

구석에 앉아 있는 지친 남편~

그래도 리조트 객실은 상태가 좋습니다~

왜 침실에서 옆에 욕실이 다 보이는 거지?

통유리 ㅎㅎ

이 모자랑 가방은 크림슨 리조트의 선물입니다~

나중에 집에 가져와도 돼요.

들어갔으니 세면대 한번 찍어보고,

웰컴 쿠키가 있습니다. 이런 건 바로바로 먹어줘야지~

지금 한 6시간 걸려서 온 거 같은데... 부천에서부터 온거 합치면 8시간 넘었으려나요~

이 정도 걸릴 거였으면 유럽가도 됐었겠어요 ㅎㅎ

 
 

옷장을 열면 파자마하고, 금고가 있어요~

밑에 슬리퍼랑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여기에다가 보관하세요.

체크인하고 리조트 퀄리티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새 좀 사이가 나아진 우리들... 그래서 사진도 다시 제대로 찍어보고요 ㅎㅎ

 


레스토랑 Saffron Cafe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이 매일 아침 조식 뷔페가 이루어지는 곳이에요.

 

숙소에서 걸어서 한 3~4분 밑으로 걸어 내려가면 됩니다.

크림슨 리조트 안에는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오늘은 양식으로 정했습니다.

주문하니 식전빵이 나왔어요~

배고파요 배고파!

맥주, 오렌지 주스

맥주는 저~ ㅎㅎ 캬

이때 그 맛을 잊을 수 없네요~

마르게리따 피자랑 비프 버거

 

 

Beef Burger입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외국 특유의 그 느끼함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오른쪽 사진은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요건 맛있었어요! 저희 둘 다 배가 고파서 ^^

결제는 디파짓으로 해두고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최종 결제 하면 돼요~

필리핀 페소로 계산되어 영수증에 나왔었던 거 같습니다.


 

밥 먹고 얘기하면서 출발하면서 아침에 있었던 일 풀고... 다시 행복하게 보냈어요. ㅎㅎ

정말 저한테는 최고의 리조트였어요.

신혼여행으로 여기 오길 잘한 거 같아요! 정말 강추입니다!

다음날의 이야기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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