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은
아메리칸 빌리지!
アメリカンビレッジ
AMERICAN VILLAGE
미군 비행장으로 쓰이던 부지를 반환받아 종합 쇼핑 타운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역시 미군도 많고 미군의 가족들도 자주 이용하는 곳인 것 같아요~
가면 외국인도 많고 진짜 미국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막상 가족 여행 오키나와로 가시면 여기는 잘 안가시는 거 같아요~
바다 근처 리조트나 츄라우미 유명한 곳은 많이 가시는데,
여기는 커플분들이 분위기 즐기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소 : 15-69 Mihama, Chatan-cho, Nakagami-gun 904-0115 Okinawa Prefecture
출처 : 네이버
만좌모에서 버스타고 이동!
완전 저 위에서 부터 내려왔네요~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아메리칸 빌리지가 보여요!!
유원지인가? 하는 느낌이 드는데~ 아기자기 한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쇼핑은 안했고 그냥 길거리만 구경했어요.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이 거리도 참 이쁘더라고요!
거리 구경을 좀 하다가 저희는 마지막으로 맛있는 거 먹고 돌아오기로 해서,
봉고 앤 앵커라는 맥주집에 들어갔습니다.
여기 가게 앞에는 바로 바다가 보여서 경치가 최고였어요!!
Vongo & Anchor
봉고 앤 앵커
오키나와 차탄초의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커피 스탠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이곳은 '커피, 제3의 물결(The Third Wave of Coffee)'을 리드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 외에 다양한 주류와 식사 메뉴도 즐길 수 있고, 폴란드에서 구입한 소품들로 장식된 멋스러운 실내에서는 매시간 표정을 달리하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데포 아일랜드 (아까 이쁜 거리)의 앞쪽에 바다 근처에 있습니다.
- 영업시간 : 09:00~22:00
- 주소 : 9-21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이제 해가 조금씩 지고 있어서 하늘이 너무 이뻐요!
야자수가 진짜 외국 느낌 나게 하죠~
가게 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테라스에서 먹고 싶어서~
캬~ 역시 맥주가 빠지면 안 되겠죠 ㅎㅎ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점원은 외국인이고
정말 신기한 세상에 와 있는 거 같았어요.
또 가고 싶네요.
이제 슬슬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비행기 타고 다시 오사카에 가야 하기 때문에... ㅜㅜ
저기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도 조금 더 마시다가 왔어요 ㅎ
이대로 가기 아쉬웠나 봅니다.
진짜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여기 빌리지 조금 더 산책하고 오는 건데..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쯤 걸려서 나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오키나와 당일치기 여행이 끝났네요.
오사카 - 나하공항(오니기리) - 나카무라 소바 - 만좌모 - 아메리칸 빌리지 -
나하공항 -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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