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나하공항 오니기리 "포크 타마고" &
오키나와 소바 맛집 "나카무라 소바"
예전에 갔던 벌써 2020년의 여행이네요~ 오키나와 여행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10월에 갔던 것 같은데 오키나와는 한 5월부터 10월도 더우니까 이 때도 꽤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동남아 날씨에요. 저 반팔 입고 갔는데도 더웠습니다.
오사카 제2터미널에서 피치항공을 타고 오키나와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비행기까지는 걸어서 이동합니다.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오키나와 여행
비상구 쪽에 앉았던 것 같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날개만 와구장창 보이는..
날개 왼쪽에 빼꼼 지상의 멋진 경치도 보이죠~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포-타마 (포크 타마고)
국내선 도착해서 나오면 있는 오니기리로 아침 먹기로 했습니다!
오키나와 오니기리(주먹밥)는 안에 햄이나 돈가스, 스팸 이런 게 들어갑니다.
제가 정말 좋아해서 오키나와 가면 꼭꼭 사 먹었습니다!
포크는 아시다시피 돼지, 타마고는 일본어로 계란이라는 뜻입니다.
공항에 포타마(포크 타마고)라는 가게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서 하나씩 사 먹었어요!
일본 〒901-0142
Okinawa, Naha, Kagamizu, 150, Naha Airport Domestic Passenger Terminal Building, 1F
<포-타마 메뉴판>
지금은 가격이 어떤지 모르지만, 1개당 300엔~500엔 사이에 살 수 있고.
세트로 음료까지 하시면 추가 250엔 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 나하공항 포타마 (포크타마)
오키나와 레이오버 하면 편의점에서 엄청 사 왔던 기억이 있는 오니기리.
맛있겠다!!!! ㅎㅎ
메뉴 보기 어려우시면 한국어 홈페이지도 있으니까
여기서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전 스팸계란이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오키나와 여행 / 나하공항 포타마 (포크타마)
든든히 먹고, 버스 승차권 1일권을 샀습니다.
저희는 오늘 이걸로 버스 타고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일본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버스도 추천이에요.
가격은 성인 2,500엔
오키나와 소바를 먹으러 이동하는데, 옆에 바다가 보입니다!!
완전 열심히 여행계획을 세워서 가는 게 아니고 약간 즉흥적인 여행이었어요.
오키나와 바다, 정말 이쁘네요.
나카무라 소바 (なかむらそば)
나카무라 소바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진짜 많아요.
이때 해외에서 못 들어오는 시기여서 외국 관광객이 거의 없는데도 일본인들로도 만석이었습니다.
1669-1 Serakaki,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04 일본
나하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4~50분 정도 걸립니다.
住所 주소:〒904-0404 沖縄県国頭郡恩納村瀬良垣1669の1
(那覇空港から高速で約50分나하공항에서 고속도로로 약 50분)
営業時間 (영업시간):오전10시30분~오후 4시
휴무일:연중무휴(1월 1일・1월2일~5일까지 휴무,1월6일부터 통상영업)
TEL:(098)966-8005
FAX:(098)966-2575
※車椅子でのお食事及び、トイレが利用できます。
휠체어 이용 식사 및 화장실 이용 가능합니다.
<나카무라 소바 메뉴>
오키나와 소바는 면이 약간 두꺼워요.
국물은 일본 라멘에 가까운 것 같기고 한데, 우동은 또 아니고요.
위에 올라간 고기가 굉장히 짠 게 특징입니다.
메뉴를 골라서 앞에 저 티켓 파는 것 같은 것을 사야 합니다.
일본어를 좀 아시는 게 편하실 거 같아요.
<Tip>
오키나와는 신용카드가 안 되는 작은 가게들이 많아요.
여기도 현금결제 했던 기억이 있는데, 카드가 되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큰 레스토랑이나 체인점 가시는 거 아니면 시내든 외곽에 가게든 현금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영업한다고 되어 있는데,
막상 가면 닫아 있는 오키나와 타임이 있습니다 ㅎㅎ
맘대로 해서 ㅋㅋㅋ 저도 맛집 동네에 있는 거 가려다 허탕 친 적이 2번 정도 있었어요~
홈페이지에 있는 메뉴로 소개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대 1,200엔
중 1,000엔
세트 1,300엔
한정 메뉴도 먹어 보고 싶네요~
제가 고른 건 아-사 소바와 유부초밥 세트 / 1,300엔입니다.
음~~~ 맛있어요!!!
사람이 많고 대기도 좀 있는데, 음식이 면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금방금방 났습니다.
요새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소화도 시킬 겸 앞에 있는 너무 이쁜 바다에 가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다.
진짜~~~ 사람도 없고, 물도 너무 깨끗하고!! 최고예요!
저흰 수영하러 간 건 아니어서 잠깐 발만 조금 담그고 사진 찍고 놀았어요~ㅎ
오키나와는 5~10월에 가도 날씨가 좋아서,
멀리 휴양지 가기 힘드신 분들은 오키나와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도 너무 파랗고,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
바다 사진 보면서 좀 힐링하셨나요. ㅎㅎ
오니기리도 맛있고, 오키나와 소바도 맛있고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다음 포스팅은 코끼리 바위 (만자모), 아메리칸 빌리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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