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지에서의 일본식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맛집 소개만 우선 글이 올라가지만 앞으로는 다양하게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일행을 만나서 후쿠오카 시내로 향했어요~
텐진 다이묘 거리로 향하는 중입니다.
新天町 신텐쵸 시계
유명한 신텐쵸의 시계입니다.
정각마다 나와서 울리는데~시계만 찍고 왔어요 ~
꼭 보고 오세요, 많이 귀여워요.
新天町 신텐쵸 시계
다이묘 거리에 가게들이 이뻐서 찍어 봤습니다.
CAITAC 스퀘어 가든에 들렸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 검색해서~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 맛집 [치카에(稚加榮)]
일본식 정식을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치카에(稚加榮)라는 정말 유명한 후쿠오카 맛집에 다녀왔어요.
저기 보이시나요~ 기다리고 있는 줄이요~
제가 갔던 건 몇 년 전이라 코로나로 입국제한이라 외국인 관광객이 없는데도 일본인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라 줄이 길었어요!!
일본식 정식을 파는 곳입니다.
会席料理 카이세키 요리
정식은 일본어로 테이쇼쿠
카이세키 료리의 의미는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라는 뜻입니다.
런치 정식은 1인당 요리가 작은 그릇에 담겨서 나눠져서 나옵니다.
여기부터 약 40분 대기! 라고 쓰여 있어요~ ㅜ.ㅜ
그래도 기다릴 수 있다! 저희 일행은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1시간쯤이야~ 맛집이라는데 기다릴 수 있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이야기하다 보니 금방이네요.
[메뉴]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메뉴를 주십니다.
점심때 잘 맞춰서 가서 점식 정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카운터라고 쓰여 있는데~ 곧 들어가게 됩니다.
드디어 여기까지 왔네요.
이제 자리가 나서 안내받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장 입구의 모습니다!
가운데에 수족관이 있고, 바 테이블처럼 빙 둘러서 자리가 있어요~
저희는 그쪽의 3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본 전통옷을 입은 점원 분들이 계시고, 생선을 직접 바로 잡아서 요리를 합니다!
와우!! 멋져요!!
손님이 진짜 많죠~
빙 둘러진 카운터 자리 말고, 옆에 테이블 좌석도 있어요.
거긴 예약이 필수인 듯합니다.
드디어 정식이 나왔습니다!
튀김이 아직 안 나왔는데, 튀김은 조금 있다가 가져다주신다고 했어요~
참 정갈하죠?
구성은 밥, 초밥, 꽃게된장국, 튀김, 반찬, 후식, 명란 등등
스시 진짜 맛있어요~ 녹아요 녹아!!
직접 잡아서 바로 해주는 거라 매우 싱싱합니다.
진짜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튀김도 굳굳!
양은 저에게 딱 적당했습니다!
점심 정식 1,980엔 (1인 가격)
정말 가격도 괜찮지 않나요!? :)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나가면서 가운데에서 찍어본모습입니다.
가운데 수족관의 모습이 색감도 그렇고 참 멋있어요~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
일본인 동기들도 여기 갔다 왔다고 했더니 잘 다녀왔다고 해줬어요~ 뿌듯합니다.
[예약가능] : 전화번호 稚加榮 福岡店 TEL 092-721-4624
[영업시간]
월～금 오후 5시～오후 10시（라스트오더 오후 9시）
토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라스트오더 오후 2시）
오후 5시～오후 10시（라스트오더 오후 9시）
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라스트오더 오후 2시）
오후 5시～오후 9시（라스트오더 오후 8시）
※ 다음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일요일은 오후 10시 폐점 / 월요일은 9시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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