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肉地)
*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34 (합정역 3번 출구에서 301m)
[운영시간]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월 ~ 일 / 12: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홍대 갔다가 고기가 먹고 싶어서 합정역 쪽으로 검색해서 육지라는 고깃집을 찾아서 처음 가 봤습니다.
저희가 주말에 가서 그런지 합정역 식당은 거의 어디든 줄이 길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여기가 맛집이고 고기를 먹어 보고 싶어서 대기 걸고 기다렸어요!
앞에서 기다리면 힘드시니,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다가 2,3번째 전이라고 연락이 오면 오시는 게 나으실 겁니다.
매장도 꽉 차고 대기도 5팀 정도 있었습니다.
앞에 기계에서 대기 걸어두시고, 주변에 있다가 알림 오면 오시면 돼요.
저희는 주변에 카페에 있었고 1시간 이내로 불렸습니다.
육지! 식당 이름이 센스 있네요~ 한자가!
드디어 입장하고 테이블 기본 세팅을 받았습니다.
채소 무침, 동치미 너무 맛있어요!
요기 가운데에 빨간 게~~ 낙지젓갈인데!
김이랑 고기랑 낙지 젓갈이랑 싸 먹으면 진짜 맛있라고요.
추천합니다!
개인 접시와 개인 소스입니다~
물도 생수로 줘서 깔끔하고 위생적이네요.
[메뉴소개]
저희는
"돈대갈비" (2인분 한정) 18,000원
"계란찜" 6,000원
콜라
를 주문했습니다.
묶은지 볶음밥 꼭 먹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후 8시가 넘어서 (9시에 라스트 오더)..
바로 식사류를 물어보시더라고요.
근데 묶은지 볶음밥 물어보니 이미 소진되었다고 해서 부랴부랴 계란찜으로 추가했습니다.
8시 넘으면 식사류는 이미 재료소진으로 안 되는 것들이 있으니 조금 더 일찍 가면 좋았을 거 같네요!
다들 조금 더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짜잔! 고기가 나왔습니다.
아주 싱싱하고 좋아 보이네요!
주문한 계란찜도 나왔습니다.
엄청 양이 많고 풍성합니다~
계란찜도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잘 구워져 가고 있습니다.
판 위에 같이 올라가 있는 건 파랑 마늘입니다. 처음에 직원분이 버섯도 같이 주세요.
옆에 반찬들과도 하나씩 싸 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정말 군침돌게 만드는 고기들!! 다시 생각나네요.
이 냉장고에서 고기가 숙성되고 있어요.
숙성되는 모습이 보이니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매장 안에 전통주도 많은데 한번 마셔보고 싶더라고요~
총평으로는 맛도 만족스러웠고, 마감 시간쯤에 간 거 외에는 아쉬운 게 크게 없네요.
다음에 또 갈 건지 물어보시면 전 또 갈 의향 있습니다.
맛있었어요. 다른 고기도 맛보고 싶고, 묶은지 볶음밥 꼭 먹어보고 싶네요.
대기만 많지 않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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